오늘(4월 22일)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청사 개원식이 열렸습니다.
개원에 힘써주신 김상환 법원행정처장님, 김광태 서울고등법원장님, 김현훈 의정부지방법원장님, 유영근 남양주지사님 등 법원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남양주 지원 개원은 남양주, 구리, 가평 지역 100여만 명에 달하는 주민 사법 서비스 증대에 기여할 것입니다.
특히 왕숙신도시 완공 시 100만 특례도시로 성장하는 남양주의 사법수요에도 적절히 대응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남양주지원은 ‘배리어프리’ 민원대를 설치하여 휠체어 출입 편의를 도모하고 장애인 법관을 고려하여 법대에 슬로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엊그제가 장애인의 날이었는데 참여와 평등의 정신을 실현한 뜻깊은 공간이 될 것입니다.
우리 국민의 공정과 정의에 대한 기준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양주 지원이 그 기대에 부응하는 사법기관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