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 내놓기] 레고시티 경찰견 부대 60241 리뷰!

● 리뷰를 시작하기 전에 본 블로그는 건강한 리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그린 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내 돈 내놓기] 어느새 세 번째 시간이네요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레고시티 경찰견부대 60241입니다!

[내 돈 내놓기] 두 번째 리뷰…!
저번에 올린 ‘스튜디오 디럭스 디노’에 이어서 이번에는 피겨… m.blog.naver.com 이 친구도 사실 버독 피겨처럼 지난주 금요일에 같이 왔는데 이제야 공개가 돼요. 흐흐흐

박스샷. 레고 정말 오랜만이네요.

가격은 12,490으로 그저 그래요.이 작은 것이 저번에 소개한 피겨보다 비싸네요. 역시 오래전부터 창열가를 자랑해온 레고코리아답습니다.

^^

사실 저는 몽상가이고 판타지 체질이라 현실을 배경으로 하는 ‘레고시티’ 시리즈가 너무 진부하다고 생각해서 거의 하나도 모으지 않았는데 이게 제일 저렴해서 사봅니다.

wwwwww

그러고 보니 레고 자체를 마지막으로 수집했을 때가 중학생 때 같은데… 그때 솔직히 질릴 정도로 모으긴 했지만 추억 삼아 한번 사봤어요. 역시 남자는 몇살이라도 어린애라는…

박스 뒷면과 양쪽사진 / 쉽게 제품구성이 보이네요저기 영어로 ‘LEARN TO BUILD’라고 쓰여 있어요.

21살 사람이 블록 놀이를 배울 수 있다니 정말 즐겁네요.

박스개봉!
안에는 사용설명서와 크고 작은 부품끼리 분류되어 포장되어 있습니다.

순찰차로 조립할 수 있는 뼈대 부분은 전혀 따로 있네요.

사용설명서 첫 페이지를 열어보니 레고 조립방법에 대해 레고씨가 친절하게 알려주네요.

원래는 색상으로 분류한 후 작업하는 것이 ‘국가 규칙’이었지만 저는 가격대가 낮은 제품을 구입하고 부품 수가 너무 적어서 바로 조립할 수 있었습니다.

흐흐흐

설명서의 마지막 부분에는 이 제품에서 사용된 레고 부품의 [네임넘버]가 기입되어 있네요.

이건 전문적으로 레고를 조립해서 수집하는 사람들이 필요한 부품만 따로 주문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레고사가 나름대로 배려해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제 조립해 봅시다!

첫 번째로 ‘경찰관’과 ‘경찰견’입니다!

경찰견 디자인은 예전 모습과 같은데 경찰 올백 헤어 부품 머리가 예전보다 풍성하고 자연스러워진 것 같네요.

소품은 수갑 2개인데 1개는 여분일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조금 더 고무 소재가 추가되어 푹신푹신했지만 지금은 조금 더 딱딱한 재질로 바뀌어서 전보다 수갑을 채우는 것이 편리해졌습니다!

다음은 ‘도둑’입니다.

지금 감옥에서 나온듯한 비주얼이네요

소품은 철가방입니다만, 이 철지렛대가 전보다 손에 잘 잡히는 것 같네요. 이런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고 발전시키는 레고사… 칭찬할 만합니다.

레고시티를 수집하지 않아서 그런지 이 봉투는 아예 보냅니다.

부드럽다고 생각했는데 소재는 딱딱한 플라스틱입니다.

다음은 본격적으로 설명서를 보면서 조립한 이 제품의 메인[순찰차]입니다.

.!
크기는 작지만 튼튼해 보입니다.

자동차 보닛 부분과 헤드라이트 부품이 프린트되어 있네요. 뭔가 예전에는 스티커로 했어야 했던 것 같은데… 아닌가?

마지막으로 보석상입니다.

사이즈가 원목이라 큰 보석 아이콘이 달려있네요.

보석이 같은 색상이 2개씩 있는데 이것 또한 수갑처럼 부품 크기가 작아서 잃어버릴 위험이 있어서 예비용으로 하나 더 들어 있는 것 같네요.

이 보석상을 만들면서 감탄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창문 부품을 설치하기 쉽도록 테두리에 표시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아이들 세상살이가 참 편해졌다

그걸로 완성된 전체적인 조립 완성샷!

제품 구성이 미니멀해서 조립도 일찍 끝났지만 이 조립 자체가 상당히 재미있었다는 게 함정입니다.

오랜만에 옛날 생각도 나고 즐거웠어요. www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엔 뭐 사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