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혜 만드는 법
밥솥에 찬찬히 밥을 짓고 물을 붓고 사탕기름을 넣어 밥알이 둥둥 뜰 때까지 기다리면 되는 식혜.지금은 찜질방에서 드시는 음료가 아니라 언제든지 쉽게 만들 수 있는 전통 음료입니다.
생강 시럽 넣고 끓여서 식혀서 갈증날 때 한잔 드시면 아주 좋거든요.추운 날에 만들면 잘 썩지 않기 때문에 여름보다 겨울 음료로 더 잘 어울리고 다과와 함께 해도 더 좋은 식혜를 만드는 방법을 시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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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만드는법 재료(약 2.5L)———————– 쌀 1컵 반엿 3팩 설탕 80g 생강 1알
요즘 대부분의 분들이 식사할 때마다 밥솥을 이용하시잖아요.똑같은 방식으로 백미를 만들 건데 식혜 만드는 법 일단 백미를 만들 건데 평소보다 물을 적게 해서 고두밥으로 만들어야 해요.쌀과 물의 높이가 1cm도 되지 않아 물을 붓고 쌀은 절대 불리지 말고 씻어서 바로 밥을 지어주세요.
흰쌀이 완성되면 물을 밥솥 상단까지 붓고 밥주걱으로 밥알이 한 알 한 알 떨어질 수 있도록 밥알을 눌러 저어주세요.
밥알이 굳어 있으면 나중에 밥이 썩지 않고 굳어 불리기 때문에 되도록 밥알은 한 알씩 떼어낼 수 있도록 하고 최근에 시판팩에 들은 사탕기름을 넣으면 굳이 사탕기름 물을 빼지 않고 만들어도 무방합니다.
사탕기름가방이 위로 뜨지 않도록 물에 잠기도록 꾹 눌러 물에 적신 후 뚜껑을 닫은 후 보온모드로 하고 최소 5시간 이상 기다려주세요.
밥솥이 작고 양이 적어서 그런지 저는 6인용 밥솥에 물을 많이 부었는데 5시간 만에 다 저어서 밥알이 위로 둥둥 떠요.이렇게 밥알이 둥실둥실 위에 뜬 게 10개 정도 되면 식혜 만들기가 거의 다 된 거예요. 임무를 다한 사탕기름 티백은 꺼내 버리고 밥솥 코드를 뽑고 큰 냄비에 내용물을 옮겨 물을 원하는 대로 조금 더 부어 설탕을 넣고 끓이면 식혜를 만드는 방법은 끝입니다.
설탕을 넣고 끓이는 것만으로도 식혜 만들기가 완성되는데 저는 생강을 넣고 같이 끓이면 더 맛있거든요.달걀 생강이 없을 때는 이렇게 생강 시럽을 활용해서 체에 걸러서 생강수가 빠지도록 하고 건더기만 꺼내서 버리면 되겠네요.
물을 적당히 보충하고 설탕을 넣은 후 부글부글 끓여줬어요.설탕이 의외로 많이 들어가 있고 이때는 꼭 백설탕을 넣어야 하고 황설탕을 넣으면 색깔이 노랗고 갈색이 되기 때문에 안 되는 거 아시죠?뚜껑 열고 끓여야지.잘못하면 넘치니까…주의해야 합니다.
계속 삶아서 마무리에 위에 뜨는 거품이나 얼룩은 빼내는데 확실히 티백으로 발효시킨 거라서 더러움이 안 들어가고 거품만 위로 살짝 뜨네요.
끓여서 불을 끄기 직전 거의 식혜가 완성됐을 때 거품을 다 제거하면 깨끗한 식혜 만들기가 완성됩니다.
어렸을 때 식혜를 정말 제일 좋아했어요.명절이면 마실 수 있는 식혜.은근히 설탕도 많이 들어가네요.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해서 윷블리가 초대해서 생수병에 가득 담아 가지고 가서 같이 마셨어요. 제 입맛에는 너무 달달한데… 괜찮으면 딱 좋대요
아기들을 위한 오븐에 구운 도넛도 4가지 빵을 로켓배송으로 구해 바쁘게 구웠는데 아, 하나도 안 먹고 빵집 케이크만 먹고 있었어요. 음… 내가 먹으려나?
요즘은 찜질방 못 가니까 이렇게 간단하게 집에서 해 드세요.티백 하면 식혜 만드는 법 이렇게 쉬웠나? 하고 깜짝 놀랄 거예요.사실 티백이 아니라 그냥 사탕기름가루도 사서 면봉지에 넣고 위를 꼭 묶어서 바로 밥솥에 넣어서 발효시켜도 마찬가지예요.나중에 찌꺼기가 거품과 함께 많이 올라오면 제거하면 시원하고 맛있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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