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필독서 할아버지와 저는 사촌이에요.마을 수와 호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어릴 때는 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일도 많았고 조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아이들이 많이 있어서 친척분들의 호칭이나 마을 수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엄마와 아빠, 그리고 아이 중심의 핵가족사회가 되고 있기 때문에 친척을 만나도 촌지나 호칭이 어렵거나 처음 만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통합교과 여름 1단원에 ‘우리는 가족입니다’를 통해 만나게 될 가족과 친척들의 이야기를 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 할아버지와 저는 한 마을이라고 합니다.

보스턴에 살고 있는 안토니( ニー ボストン はー)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요.할아버지의 환갑잔치를 위해 한국을 찾은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할아버지 환갑잔치를 위해 친척분들이 모여있고 오랜만에 만난 안토니 보고하는 아버지께서 너무 좋아하시네요.일주일만 못 만나도 보고 싶은 손자인데 외국에 살아온 손자를 만날 수 있어서 얼마나 기뻤을까요?친척분들이 모여있어서 누가 누군지 모르고 인사한 경험이 있나요?어렸을 때 인사는 했는데 누군지 몰라서 엄마한테 들었던 기억도 살짝 있어요.안토니(ニー アントー)는 외국에 살아왔기 때문에 더욱 그랬을 거예요.

할아버지와 저는 일촌입니다 / 초등학교 1학년 통합교과 여름

오랜만에 1호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를 내봤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통합교과(여름)에서도 친척을 부르는 말에 대해 알아봅니다.

큰아이의 1학년 때 참관 수업을 했는데 그때 주제가 가족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들에게 아빠 여동생은 누구라고 할까요?어머니의 여동생은 누구일까요? 등 선생님의 질문에 손을 들어 발표하던 아이들의 모습이 생생합니다.

호칭에 대해 잘 아는 아이도 있었지만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도 헷갈리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요즘은 친척을 만나는 일이 적어졌기 때문에 호칭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명절이나 결혼식 등 친척을 만날 때 촌지관계가 헷갈리지 않도록 자녀들과 함께 꼭 알아둬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도 5살쯤에 이모는 2명이나 있는데 왜 이모는 없냐고 이모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던 기억이 나요.아빠 형제가 있으면 큰아버지, 큰아버지, 큰어머니라고 부르고, 엄마 형제를 외삼촌, 작은어머니라고 부른다는 얘기를 하면서 아무나 이모가 있는 게 아니라고 대신 엄마 친구를 가짜 이모라고 부르면 된다고 한 적이 있었죠.지금은 가족 호칭에 대해 잘 알고 있어서 헷갈리지는 않지만 5~7세에는 상당히 혼란스러웠습니다.

할아버지가 처음 만난 가족들과 사이좋게 이야기하면서 부르기 힘든 안토니에게 설명해 주네요.우리에게도 헷갈리는 촌수와 항쟁까지 얼마나 어색했을까요?

헷갈리는 안토니들을 위해 가계도를 그리고 할아버지와 나는 몇 촌인지 사촌과 삼촌은 누구인지 하나하나 알려주기 때문에 훨씬 이해하기 쉬워진 안토니입니다.

보스턴에서 엄마, 아빠랑 살다가 대가족을 만난 앤토니는 가족이 많이 생기고 잘난 척하는 조상들이 많아서 잘난 척하는 모습이네요.

자주 왕래가 없기 때문에 어려운 화촌 수와 호칭을 좀 더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친척들을 부르는 말 십자 퍼즐도 하고 빙고 게임도 했거든요.독서활동으로 정말 좋은 것 같아요.아이들도 놀이로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과 쉽게 호칭과 마을 수를 이해하는 방법 역시 가계도를 그리면서 저의 뿌리를 찾아보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녀들과 촌지와 호칭에 대해 알아보고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척들을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할아버지와 저는 일촌입니다.

#키위북스 #일촌 #천수 #친척 #초등필독서 #초등권장도서 #교과연계도서 #아이추천도서 #자녀교육 #족보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1권.친척끼리 만날 기회가 점차 적어지면서 명절이나 집안에 힘든 일이 있을 때만 겨우 얼굴을 볼 수 있게 돼 친척끼리 촌지나 호칭을 모르는 것은 물론 얼굴조차 모르는 경우가.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