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원념을 보고 장모님이 많이 낮게 부르신 언어라는 건 깨달았는데 아까 신혼일기에서 구혜선 창조주가 만들어주신 음식인지 뭔지 보고 자막이 ‘장모님이 만들어주신~~’ ‘왜 이렇게 나오는데 PD가 남자잖아.그걸 알아서 그런지 자막을 보니까 좀 이상한 느낌이 들었어.무시하는 느낌? 웃음
시어머니~ 하면 단어 자체가 그러니까 무시하는 느낌이 전혀 없는데 장모님이라고 남이 말하면 진심 무시하는 느낌이 들어.
시어머니는 시모가 아니라 시모라고 부른다.
그래
장모님은 엄마가 아니라 “장모님”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장인어른은 장인보다는 장인어른이라고 불린다.
쪽팔 w
그리고 신사 숙녀처럼 장인어른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아내 압춘은 장인이라고 사람 “인”자를 붙이고 “어른”이라는 호칭도 붙여준다.
쪽발.
의미도 쪽창남.장은 어른/장자/남/남편/길이의 장이고 시는 시집/여자의자의 시란다(글씨는 글씨/암컷/키우다, 양육하다/낳다/사랑하다/정혼한다는 뜻)
결국 모든 시, 모든 단어의 뜻이 쪽인 것 같다.
장인은 어른, 남자, 사람이라는 뜻이지만 장모는 남자의 어머니라는 뜻이다.
아니 장모님이 장모님이면 앱충은 장부라고 해야 되는 거 아니야?
여자를 위한 단어는 없지만 시어머니는 진심으로 무시하는 단어다.
#가족호칭 #호칭여혐오 #여자친구선물 #가을메이크업